온천
돗토리의 온천

온천물은 심신을 따뜻하게 해 준다.
탕에 몸을 담그면 마음도 저절로 풀린다.
온천 김을 느끼면서 맨얼굴로 돌아가는 온천 여행.


돗토리 온천 鳥取温泉
돗토리역에서 걸어서 5분.
시민들, 여행객, 비지니스맨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솟아나오는 드문 온천. 번화가 근처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전통 여관에 들어가면 거리의 소란스러움을 잊게 됩니다. 천연 온천은 호텔이나 대중 목욕탕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온천수
황산염천 - 효능
류마티성 질환/신경통/피부병 등

요시오카 온천 吉岡温泉
난치병이 치유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요시오카 온천은 에도시대의 돗토리 번주 이케다가 몇 번이나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 역사와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가고있으며, 목조 건물의 숙소, 고야마이케 연못의 메기 향토요리 등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온천수
단순천 - 효능
류마티성 질환/치질

하마무라 온천 浜村温泉
하마무라 온천에서 바다를 바로 눈앞에 바라보면 아름다운 흰 모래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소설가 고이즈미 야쿠모(1950~1904)는 저서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옛 모습」 안에서 “아름답고 소박한 정이 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감동적인 표현으로 소개했습니다. 그 모습이 지금도 남아있어서 소박하고 따듯함이 있는 리조트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 온천수
염화물 황산염천 - 효능
류마티스성 질환/신경통/부인병 등

시카노 온천 鹿野温泉
숲속의 온천은 전국시대의 시카노 성주 가메이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맑고 깨끗한 공기가 찬 거리는 역사적인 색깔이 지금도 짙게 남아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사적을 둘러본 후에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 온천수
단순 약방사능천(저장성(低張性)약알칼리성 고온천) - 효능
신경통/냉한 체질 등

이와이 온천 岩井温泉
약 1300년의 역사가 있는 산인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온천 물을 머리에 끼얹으면서 부르는 노래「유카무리 우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특이한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일본 가옥을 기초로 한 일본 여관이 늘어서 있는 거리 풍경은 옛날 일본을 느끼게 해 줍니다.
- 온천수
황산염천 - 효능
류마티스성 질환, 신경통, 동맥경화 등